리가켐바이오, 소티오로부터 ADC 플랫폼 기술이전 마일스톤 수령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가 2021년 11월 체결된 소티오 바이오텍(SOTIO Biotech)과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제품 개발 성공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마일스톤은 육종(Sarcoma) 및 기타 LRRC15 양성 악성 종양 치료를 위한 LRRC15 표적 ADC ‘SOT106’의 개발 진전에 따른 수령이다. 소티오는 2026년 하반기 SOT106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양사의 협업을 통해 소티오는 자사의 독자적인 항체와 리가켐바이오의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인 ‘ConjuAll’을 결합해 고형암 치료를 위한 혁신 치료제를 개발해 왔다. 다중 타겟(Multi-target) ADC 플랫폼 기술이전 당시 리가켐바이오는 개발 및 허가 단계별 성과에 따라 최대 10억2750만달러(약 1조5000억 원)의 마일스톤과 매출액에 따른 별도의 로열티를 수령할 권리를 2026.02.09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서울아산병원 내 '오닉스바이오파운드리 AMC' 개소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융합연구관에서 병원 기반 세포처리시설인 ‘오닉스바이오파운드리(ONYX Bio Foundry) AMC(Asan Medical Center)’의 공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6일 오전 10시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융합연구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병원장, 김태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신동명 세포치료센터 소장을 비롯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상훈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병원-기업 간 협력 기반 연구 인프라 구축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번에 문을 연 ‘오닉스바이오파운드리 AMC’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추진하는 병원 기반 CRDMO(Contract Research,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플랫폼의 핵심 거점이다. 이 시설은 첨단바이오의약품법 등 관련 법규에 따른 임상연구를 완벽히 지원하며, 기존 제조 센터와의 시너지를 통해 신속 2026.02.09
GLP-1, 주1회 투여 비만 치료 다음은…면역학 적응증 확장, 분기별 투여 등 회사별 전략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주1회 투여에 이어 경구 투여하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비만 치료제가 시장에 출시되고 경쟁이 가열되면서 기업들은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는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마운자로(Mounjaro)/젭바운드(Zepbound)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는 여러 적응증에 적용 가능함으로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후발 주자인 암젠(Amgen)은 월1회 투여를 넘어 분기별 유지 투여 요법으로 투여 기간 연장을 통해 시장을 공략하고자 한다. 비만 관련 시장이 커지면서 GLP-1 제제를 직접 개발하기 보다 비만에 따라 발생된 질환에 집중하겠다는 회사도 있다. 릴리, GLP-1으로 수면무호흡증 넘어 건선성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천식도 잡는다 GLP-1 계열 약물이 비만 치료를 넘어 심혈관 질환과 수면무호흡증 등 다른 치료 영역으로 확대되고 2026.02.07
히츠, 동계 유전체 학회서 AI 기반 바이오데이터 분석 플랫폼 '오믹스호라이즌' 첫 공개
히츠(HITS)가 4~6일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2026 동계 유전체학회에서 생성형 AI 기반 멀티오믹스 분석 플랫폼 '오믹스호라이즌(OmicsHorizon)'을 언박싱 행사로 처음 공개했다. 최근 신약개발 및 바이오 연구 현장에서는 멀티오믹스 데이터의 폭증과 분석 복잡도 증가로 인해, 분석 결과를 해석하고 다음 실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고 있다. 특히 유전체·전사체·단백체 분석 결과를 종합해 리포트로 정리하는 과정은 여전히 고도의 수작업과 전문 인력 의존도가 높은 영역이다. 오믹스호라이즌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에 주목했다. 150개 이상 바이오 분석 도구 탑재, 50개 이상 특화 데이터베이스, 100개 이상 소프트웨어 통합을 통해 실험 장비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AI 에이전트가 해석하고 핵심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연구자들이 R, Python 스크립트로 수작업하던 DEG 분석, pathway enrichment, QC 검증 등의 핵심 함수를 100개 2026.02.06
젠큐릭스, 정부 R&D 과제 연속 선정…디지털 PCR 기반 암 동반진단 상업화 가속
젠큐릭스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중소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연구개발(R&D) 과제에 잇따라 선정되며 디지털 PCR 기반 암 동반진단 기술의 본격 상업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두 과제 모두 글로벌 진단기업 로슈(Roche)와의 기술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중소기업기술진흥원 과제로 추진 중인 비소세포폐암(NSCLC) 다중 유전자 패널 개발은 로슈의 디지털 PCR 플랫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사업화 지향 과제다. 비소세포폐암은 다수의 표적치료제가 임상에서 활용되는 만큼, 여러 유전자 변이를 동시에 신속 분석할 수 있는 진단 솔루션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젠큐릭스는 국내 연간 폐암 진단 환자 중 85%가 NSCLC라는 확실한 임상 수요를 바탕으로, 로슈 플랫폼에 최적화된 다중 표적 동시검출 NSCLC 패널을 개발·검증해 국내외 인허가 및 수출로 직결되는 사업화를 추진한다. 특히 연평균 6.2% 성장이 예상되는 일본 폐암 패널(PCR) 시장을 핵심 타깃으로 설정해 2026.02.05
인도 정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허브로 발돋음 위해 5년간 1조6000억원 투자
인도 정부가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26년 회계연도에 인도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허브로 변모시키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한다고 발표했다. 5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최근 2026~2027년 연방 예산부터 향후 5년간 1000억 루피(약 1조6000억원)를 투자하는 바이오파마 샤크티(Strategy for Healthcare Advancement through Knowledge, Technology and Innovation, SHAKTI)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인도를 세계적인 바이오파마 산업으로 탈바꿈시키고 전세계 바이오제약 시장에서 5% 점유하는 것을 목표한다. 2026~2027년 인도 연방 예산의 특징은 헬스케어 및 제조 전략의 중심에 바이오의약품을 배치하는 등 의약품 접근 방식에 결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인도는 비전염성 질환의 부담 증가와 바이오의약품 및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전 세계적 의존도를 인식하고, 바이오의 2026.02.05
듀피젠트 중증 천식 급여…"바이오마커 기반 맞춤 치료와 스테로이드 의존 감소 모두 구현"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듀피젠트(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가 중증 천식 적응증에도 급여가 적용되면서 기존 치료에 한계를 느끼던 환자는 물론, 기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치료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환자들도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바이오마커 기반 맞춤형 치료와 스테로이드 의존성 감소 두 가지 치료 목표를 모두 구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사노피 한국법인이 5일 듀피젠트의 중증 제2형 염증성 천식 치료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중증 천식 치료의 최신 지견과 이번 급여 등재의 임상적 의의를 공유했다. 듀피젠트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1월 1일부터 고용량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장기지속형 흡입 베타2 작용제(ICS-LABA)와 장기지속형 무스카린 길항제(LAMA) 치료에도 조절이 어려운 12세 이상 중증 제2형 염증성 천식 환자 대상으로 급여가 인정됐다. 혈중 호산구(EOS) 15 2026.02.05
"치료 옵션 없었던 성인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 코셀루고로 치료 전환점 마련"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그동안 외과적 수술 외에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성인 총상신경섬유종(PN)을 동반한 신경섬유종증 1형(NF1)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약물 치료법이 생겼다. 임상 연구에서 신경인지 기능은 물론 삶의 질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4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증상이 있고 수술이 불가능한 NF1-PN 치료제 '코셀루고(성분명 셀루메티닙)'의 성인 적응증 확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코셀루고는 증상이 있고 수술이 불가능한 NF1-PN의 치료제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 받은 약물이다. 세포 증식을 촉진하는 MEK 1/2 효소의 활성을 선택적으로 차단함으로써 PN을 형성하는 종양 세포의 성장을 늦추는 기전을 갖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1년 만 3세 이상 18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된 이후 지난해 12월 성인 환자까지 적응증이 확대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 이범희 교수와 황 2026.02.04
릴리 엡글리스, 두필루맙 치료 중단 환자 대상 3b상 임상 결과 공개
한국릴리가 4일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엡글리스(성분명 레브리키주맙)’가 또 다른 생물학적 치료제인 두필루맙(dupilumab) 치료를 중단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ADapt 연구에서 교체 투여 후의 임상적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결과는 국제 학술지 ‘피부과학 및 치료(Dermatology and Therapy)’ 저널에 공개됐다. 현재 국내외 치료 지침에서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에서 생물학적 치료제를 포함한 전신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은 다양한 면역 경로가 관여하는 복합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같은 치료제라도 환자에 따라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으며, 다양한 이유로 치료가 중단되기도 한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 3~4년 내 생물학적 치료제의 사용을 중단한 환자는 약 18~20%였으며, 주요 중단 사유는 효과 감소(26~40%), 이상반응(20%)이었다. 따라서 환자들이 질환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치료제가 필요하다. 엡 2026.02.04
고려의대 MRC 선도연구센터, 엠에프씨와 우주인 근감소증 치료제 공동개발 MOU 체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마이오카인 융합 연구센터(Center for Myokine convergence Research)와 엠에프씨가 3일 우주인 근감소증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상호 체결한 '희귀난치병 근위축증 기술 협력 및 근감소증(sarcopenia)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바탕으로 추진된 후속 협력이다. 양 기관은 그간 축적한 연구개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 범위를 우주 환경으로 확장해 차세대 근육질환 치료제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기반으로 ▲우주인 근감소증 치료제 연구개발 ▲희귀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근육질환(근감소증, 악액질, 뒤시엔형 근이영양증 등) 치료제 연구개발 ▲의약품 연구 및 사업화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한다. 고려의대 김현수 MRC 센터장은 "엠에프씨와의 견고한 협력 관계를 통해 화성 등 심우주 탐사에 필수적인 우주인의 근육 건강 유지를 위한 치료제 개발 연구를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임 2026.02.04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