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K-MediST 지원 사업 운영 협의체 출범
보건복지부 2026~2030년 498억 원 투입…3개 대학 컨소시엄 선정, 2027학년도 신입생 9월 모집 시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일 '2026년도 제1차 K-MediST 지원 사업 운영 협의체'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현황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K-MediST(Korea Medical Science & Technology)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49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의과대학과 이공계대학원 간 협력을 기반으로 공동학위과정, 공동연구소, 공동연구 3개 요소를 패키지로 지원해 교육-연구-사업화가 연계된 의사과학자 및 의과학자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에는 가톨릭대학교-포항공과대학교(MediCaPo), 고려대학교-울산과학기술원(KUNIST), 전남대학교-광주과학기술원(MIRACLE) 등 3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지난 4월 협약 체결 이후 사업단별 출범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 2026.09.07
아이센스, ‘케어센스’ 14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아이센스의 혈당측정시스템 브랜드 ‘케어센스(CareSens)’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혈당측정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한다. ‘케어센스’는 14년 연속 수상하며 국내 혈당 관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인했다. 아이센스는 2003년 ‘케어센스’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자가혈당측정기(BGM)를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케어센스’는 114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다. 회사는 사업 영역을 연속혈당측정기(CGM) 시장으로 확대했다. 2023년 9월 출시한 ‘케어센스 에어(CareSens Air)’는 팔에 센서를 부착하면 5분마다 스마트폰 앱으로 혈당 정보가 자동 전송되는 제품이다. 건강관리자와의 데이터 공유 기능도 제공한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14년 연속 브랜드 대상 수상은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소비자 2026.09.07
대한당뇨병연합, 경기남부지역 당뇨병 Academy 개최
대한당뇨병연합과 한국대사증후군포럼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주대병원 대강당에서 ‘경기남부지역 당뇨병 Academ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남부지역 중장년층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체계적인 자가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직접 장착해 전용 앱 사용법을 익히고, 당뇨병 예방과 치료, 식사관리, 최신 혈당관리 방법 등을 교육받는다. 강연은 김대중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한국대사증후군포럼 이사장)가 ‘당뇨병 예방과 기본교육, 최신 당뇨병 치료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김미향 아주대병원 영양팀 파트장이 CGM을 활용한 당뇨병 식사방법을 소개하고, 송정은 건국대병원 내과전담부 간호사가 ‘AI 기술을 접목한 혈당관리법’을 설명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연속혈당측정기 ‘리브레2(Libre 2)’를 최대 2대(28만 원 상당)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 종료 후 1개월간 모바일 전용 소통 채널을 통해 혈당관 2026.09.06
대구가톨릭대병원 문하나 교수팀, FDA 승인 디지털 치료제 개인정보처리방침 분석 논문 게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문하나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공중보건 분야 SCIE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Public Health’ 2026년 8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인정한 디지털 치료제(DTx) 36개 제품의 개인정보처리방침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해당 문서들은 환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높은 언어적 난이도와 부족한 시각·구조적 지원을 보였다. 4가지 가독성 지표를 활용한 분석에서 개인정보처리방침의 평균 독해 난이도는 ‘16.4학년(대학 4학년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중보건 커뮤니케이션 권장 기준인 ‘8학년 수준’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분석 대상 36개 제품 모두 권장 기준을 초과했다. 목차와 핵심 요약문, 인포그래픽 등 정보 이해를 돕는 ‘구조 및 시각적 지원’ 적정 기준을 충족한 문서는 5.6%(2건)에 불과했다. 나머지 94.4%(34건)는 높은 언어적 난이도와 부족한 구조적 지원을 보였다. 연구팀은 디지털 치료제의 의 2026.09.06
엠브릭스, 8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완료
엠브릭스가 총 8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인터베스트, 아이진,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라이프코어파트너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등이 참여했다. 엠브릭스는 2022년 3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이어 이번 시리즈B에서 80억원을 조달했다. 엠브릭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항체 기반 표적 전달 플랫폼 ‘내비바디(Navibody)’를 활용해 특정 면역세포에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전달하는 ‘생체 내(in vivo) CAR-T’를 개발하고 있다. In vivo CAR-T는 환자의 세포를 체외에서 채취하고 배양·가공하는 기존의 생체 외(ex vivo) CAR-T 방식과 달리 환자 체내에서 CAR-T 세포를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파이프라인 ‘MIC-001’은 항체가 결합된 지질나노입자(LNP)를 이용해 T세포에 CAR 발현을 유도하도록 설계한 후보물질이다. 엠브릭스는 MIC-001을 전신홍반루푸스(SLE)를 비롯 2026.09.05
서지넥스, 휴온스와 mRNA 점안제 공동개발…정부출연금 30억원 확보
서지넥스가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도 제약바이오벤처 협업기반 기술개발사업(신약파이프라인)'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서지넥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자체 RX-LNP 전달 플랫폼을 기반으로 휴온스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난치성 당뇨병성 각막병증 치료를 위한 안과 질환 mRNA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총 사업비는 약 40억원 규모로, 이 중 30억원은 정부출연금이다. 과제 기간은 3년(36개월)이다. 당뇨병성 각막병증은 당뇨병 환자의 각막 상피 재생 및 상처 치유 지연으로 반복적인 각막 손상, 통증, 시력 저하가 나타나는 안구 합병증이다.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전 세계 당뇨병 환자는 2024년 기준 약 5억 8900만 명이며, 2050년 8억 5300만 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관련 임상 문헌에 따르면 이 중 46~64%가 당뇨병성 각막병증을 겪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mRNA 치료제를 주사제가 아닌 점안제(안약) 형태로 개발하는 것이다. mRNA는 세포 2026.09.05
유한양행, 제18회 자원순환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유한양행이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8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 유공단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은 산업계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통해 순환경제사회 전환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유한양행은 생산기지인 오창공장의 자원순환 효율화와 친환경 제품 설계 전환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줄인 점을 평가받았다. 회사는 폐기물 분류 체계화로 순환이용률을 2021년 대비 30.2% 개선하고 최종처분율을 17.2% 낮췄다. 2024년에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른 순환자원 인정제도를 통해 2025년 총 180.7톤의 폐기물 감축 성과를 거뒀다. 주요 수상 요인으로는 의약품 포장 및 유통 과정의 자재 사용량 절감 사례가 꼽힌다. 주사제 제품의 종이 설명서 대신 e-라벨을 적용하고 일부 제품은 상자 겉면에 제품 설명서 정보를 표기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포장재 구조를 이중에서 2026.09.05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제42회 신한동해오픈 메디컬팀 파견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 제42회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에 메디컬팀을 파견한다고 4일 밝혔다. 세종병원은 신한동해오픈 공식 후원사로, 2016년부터 대회 의료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 메디컬팀은 전문의, 간호사, 행정, 구급대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메디컬팀은 대회 기간 부상 선수의 응급처치 및 평가, 위중 환자 발생 시 응급 이송 등 현장 의료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박진식 이사장은 "매년 의료지원으로 선수와 갤러리의 안전을 지키고,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전해지는 따뜻한 마음이 심장병 어린이들의 새로운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종병원이 그 뜻을 소중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42회 신한동해오픈은 오는 10~13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모은 상금이 세종병원으로 기탁돼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지원된다. 2026.09.05
한독, KSMO 2026서 페마자이레 심포지엄 개최
한독은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 ‘KSMO 2026’에서 페마자이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담관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초기 NGS 검사에서 표적치료까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담관암 치료 환경 변화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검사의 역할, FGFR2(Fibroblast Growth Factor Receptor 2) 유전자 융합 또는 재배열이 있는 환자를 위한 표적치료 전략이 논의됐다. 좌장은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진원 교수가 맡았으며,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지선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윤지선 교수는 담관암 진단 초기 NGS 검사를 통한 바이오마커 선별의 의미와 페미가티닙 관련 임상 데이터, 실제 진료 경험을 공유했다. 페마자이레정(성분명 페미가티닙)은 FGFR2 유전자 융합 또는 재배열이 있는 이전 치료 경험의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된 표적 항암제다. 허가 임상연구인 2026.09.05
K-내시경 세계적 수준 올라섰지만…"국산 장비·AI·저수가 과제 남았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내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성과와 함께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짚었다. 국산 내시경 기기 개발과 인공지능(AI)의 임상적 가치 검증, P-CAB과 기존 PPI의 역할, 낮은 수가와 연구환경 위축 등이 주요 현안으로 제시됐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4일 'KSGE Days 2026'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내시경 분야가 마주한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KSGE Days 2026은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며 국내외 의료진 약 700명이 참석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0개국에서 역대 가장 많은 182편의 초록이 접수됐으며, 이 중 143편이 구연·비디오·E-포스터 등의 형태로 발표된다. "술기는 세계 최고인데 기기는 외산"…국산 내시경 기기·AI 임상적 가치 확인이 다음 과제 한국의 소화기내시경 술기는 세계 최고 수준까지 올라섰지만, 내시경 장비 시장은 여전히 외산 중심이다. 인공지능(AI) 도입으로 202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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