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11.14 16:29최종 업데이트 20.11.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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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테크] 싸이큐어, 침대 머리 맡부터 생활 공간 곳곳 안전한 살균케어

인체 무해 가시광파장 사용한 공간살균기 소개



싸이큐어는 11월 13~15일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수면전시회에 참여, 인체에 무해한 LED로 광범위하게 공간을 살균해주는 큐어클린을 비롯해 수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싸이큐어는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글로벌 디지털 테라피 기업을 표방하며, 초경량 휴대용 가상화 현실 디바이스, 가상현실(VR) 컨텐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는 기술이 들어가 있는 큐어클린을 출시, 이번 수면전시회에 전시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싸이큐어는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내 케이알바이오텍에 의뢰해 큐어LED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불활성화 시험을 시행, 90분 사용 후 99.9% 사멸한 것으로 인증을 받았다.

큐어클린에 내제된 핵심 기술은 HINS 살균으로, 이는 멀리 뻗어 나가는 LED 파장대와 인체에 무해한 살균이 가능한 가시광역대 LED파장대 사이의 장점만 결합해 광범위한 멸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큐어클린의 모델은 크기에 따라 CCL-300과 CCL-1100로 나뉘며, 300은 2평 내외은 작은 공간에서 사용하고 수명은 1만시간이다. 1100모델은 8평내외에 적합하며 수명은 5만시간이다.

싸이큐어 전시 담당자는 "400이하로 떨어지는 UV영역대는 인체에 유해한데, 큐어 LED는 400초반으로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살균도 할 수 있는 가시광 파장영역대"라며 "큐어 LED를 이용시 처음 바이러스와 세균의 세포벽을 꿇어 핵산을 파괴하며, 증식을 억제하고 살균에 이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 침대 머리 맡에 설치가 가능하며, 침실이나 거실 등 일상생활 다양한 곳에 설치해 바이러스와 세균 증식을 막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사용 후 30분부터 세균 감소가 시작되는 만큼 최소 3시간 이상 사용하면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 유행으로 인해 살균기 시장이 상당히 발전,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 가운데서 안전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큐어 LED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해당 제품은 방송통신기자제 적합 필증과 인체 무해성 인증, 멸균 인증 등을 받았고, 큐어클린 LED에 대한 특허출원도 마쳤다.

이번 수면전시회 출품 이벤트로 해당 제품의 가격을 시중 대비 일부 인하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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