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4.23 03:26최종 업데이트 26.04.23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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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美임상종양학회서 연구초록 5편 발표…담도암 연구 '신속 구연 발표' 채택

담도암·폐암·대장암·위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 임상적 활용 가능성 제시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오는 5월말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6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 초록 5편을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연세의대 이충근 교수 주관으로 진행된 'HER2 양성 담도암 환자 대상 1차 치료로 트라스투주맙, 니볼루맙과 세포독성 항암제(젬시타빈, 시스플라틴) 병용 효과를 평가한 임상 1b/2상 시험'이 '신속 구연 발표'로 채택됐으며, 루닛은 해당 연구에 참여해 루닛 스코프 분석 결과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AI 기반 내피세포 및 종양침윤림프구(TIL) 공간 분석을 통한 선양낭성암종 대상 인리타(액시티닙) 치료 반응 예측 ▲면역항암요법을 받는 미소부수체 안정형(MSS) 전이성 대장암에서의 AI 기반 종양미세환경 공간 분석 ▲HER2 과발현 비소세포폐암에서의 AI 기반 종양미세환경 특성 분석 ▲진행성 위암에서 TGF-β(형질전환 성장인자 베타) 억제를 통한 면역 저항 극복 가능성을 확인한 임상시험 다중오믹스 사후분석 등 4편의 포스터 발표도 함께 선보인다.
 
루닛 서범석 대표는 "담도암부터 폐암, 대장암, 위암까지 다양한 암종에서 루닛 스코프 활용 연구가 채택된 것은 AI 바이오마커의 적용 범위가 빠르게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특히 임상시험에 직접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루닛 스코프가 치료 결정 과정의 핵심 도구로 자리잡도록 연구와 상용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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