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7.30 09:07최종 업데이트 25.07.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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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차트 사용자 66.5%, 차트 적응기간 일주일 이내

[오름차트 고객 설문조사]④ 사용의 편리성, 타사 차트 대비 적응기간이 짧은 데서 증명

'오름차트' 만족도 고객 설문조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세나클이 자사의 클라우드 EMR(Electronic Health Record, 전자의무기록) '오름차트'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 참여인원은 총 236명으로 의사 116명(대표원장 94명, 봉직의 22명), 병원 직원 120명이었다. 설문에 응답한 병원의 주요 진료과목은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등 급여 과목이 대부분이다. 조사 결과를 통해 오름차트와 최신 EMR 사용자들의 실제 반응을 살펴본다. 
 
①개원의, EMR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편리성', '사후관리·고객센터'​
②'오름차트' 선택 이유...편리성과 빠른 고객센터 대응, 매주 기능 업데이트 
③오름차트 기능 만족도 1위  의사 그룹은 '사전심사', 비의사 그룹은 '진료검색'
④오름차트 사용자 66.5%, 차트 적응기간 일주일 이내

세나클은 2025 오름차트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병원이 EMR을 선택할 때 '사용의 편리성'을 중요한 가치로 인식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실제 병원에선 사용의 편리성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 'EMR의 적응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었다. 

오름차트 사용자 236명을 대상으로 차트의 적응기간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의 87.7%가 오름차트 사용 전에 다른 브랜드의 전자차트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어서 타사 차트의 적응기간과 비교하는 응답도 가능했다. 
 
자료='오름차트'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 

오름차트 적응기간을 조사한 결과, 1주 이내(33.9%), 3일 이내(32.6%), 2주 이내(17.8%), 4주 이상(9.3%) 순으로 나타났다. 오름차트가 아닌 타사 전자차트를 처음 사용했을 때 적응에 소요된 기간을 묻는 설문에서는 1주 이내(35.7%), 2주 이내(25.1%), 4주 이내(13.5%), 3일이내(12.6%) 순이었다.

오름차트와 타 차트의 최초 적응기간을 비교해보면 오름차트는 사용자의 66.5%가 일주일 이내에 차트에 적응했다고 답한 반면, 타 차트는 일주일 이내에 적응했다는 답변이 48.3%였다.

특히 3일 이내에 적응했다는 답변에서 두 차트 간 2.6배의 큰 차이를 보였다. 오름차트의 경우 응답자의 32.6%가 3일 이내에 적응했다고 답했지만, 타 차트의 3일 이내 적응 답변율은 12.6%에 그쳤다.

회사 측은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UI)와 효율적인 사용자 경험(UX)이 빠른 적응기간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했다. 실제 응답자들은 “오름차트의 직관적인 기능 배치와 편리한 사용성이 업무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차트 적응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사진=오름차트를 사용하는 류마퍼스트내과의원 정경희 원장(왼쪽), 송란 원장(오른쪽)

현재 오름차트를 사용하는 경기도 성남 류마퍼스트내과의원 정경희 원장은 “오름차트는 차트 본연의 역할인 ‘진료를 돕는 일’에 집중하는 동시에 정성이 많이 들어간 차트다. 이를 인터페이스에서부터 느낄 수 있다"라며 "환자가 진료실에 들어와서 진료실 문을 나설 때까지의 과정을 차트에 일목요연하게 기록하고 관리하기 편하다”고 말했다. 

류마퍼스트내과의원 송란 원장은 “오름차트의 직관적이고 편리한 화면 구성으로 사용 일주일 안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이전에 쓰던 차트에 비해 불필요한 부분이 줄었고, 필요한 항목만 골라 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만족스럽다. 이밖에도 기능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오름차트를 더욱 신뢰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세나클 관계자는 “직관적인 사용성이 무엇인지를 직접 표현하고 설명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동일한 사용자가 두개 이상의 제품을 사용해 본 후 그 차이를 수치적으로 비교함으로써 직관성과 효과를 검증할 수 있었다"라며, “오름차트의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가 의료 현장의 변화 관리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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