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만든 의료통역사 플랫폼이 다른 이유, 의사가 직접 통역사 선발·교육"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의료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의사가 만든 의료통역사 플랫폼은 다릅니다. 짧은 기간 안에 의료통역 업계 최대 규모로 성장하며, 외국인 환자 진료의 표준화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케이메디가이드 박동호 대표는 지난 2023년 7월에 의료통역사 플랫폼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케이메디가이드에는 소속 통역사 200명 이상이 활동하고 있으며, 협력 의료기관은 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해 서울 강남권 중심 의원급 의료기관 약 50개다. 통역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아랍어 등이며 이외에 언어를 추가할 예정이다. 두 명의 현직 의사(박동호 대표, 최형준 창업자)가 미용성형 진료 현장에서 겪은 외국인 환자 커뮤니케이션 문제에서 별도의 특화된 의료통역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케이메디가이드를 공동 창업했다. 코로나 해제 이후 의료 관광 수요가 급증하면서 외국인 환자가 늘었지만, 특히 의 2026.01.30
대웅제약 윤재춘 부회장 "영업이익률 5%미만에서 약가인하 20% 충격...이러다 글로벌 제약사에 종속"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웅제약 윤재춘 부회장은 26일 “제약업계는 10년 전부터 모든 것을 계획하고 투자해서 10년 뒤에서야 연구개발의 성과가 나오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에서 제네릭 약가를 53%에서 40%대로 인하를 한다는 것은 20% 이상 인하되는 충격과 다름 없다”고 약가제도 재검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부회장은 이날 국회의힘 백종헌·한지아·안상훈 의원 주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약가제도 개편 이대로 좋은가 정책토론회- 건강보험 지속가능성과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의 균형모색' 패널 토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부회장은 “제약업계 현장에 있는 한사람으로서 약가제도 개편안이 나온 이후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생각하면서 이 자리까지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약업계는 10년 전부터 모든 것을 계획하고 투자해서 10년 뒤에서야 연구개발의 성과가 나오기 시작한다. 실질적인 회사 수익도 그때 들어온다. 그만큼 제도는 예측가능해야 한 2026.01.26
솔티드, 이경민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CMO로 영입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솔티드 주식회사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경민 교수를 최고의료책임자(CMO, Chief Medical Officer)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경민 CMO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형외과 전문의로,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족부 및 족관절 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그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등 국내외 주요 학회 활동은 물론, 족부 생체역학(Biomechanics)과 관련된 다수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며 학계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석학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영입은 솔티드의 기술력을 실제 의료 현장의 ‘진단 및 치료 프로세스’에 안착시키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이 교수는 특히 ▲당뇨병성 족부병변(당뇨발) 예방 ▲무지외반증 및 족저근막염의 생역학적 분석 ▲보행 패턴에 따른 하중 분포 연구 등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 CMO는 솔티드에 축적된 총 5만여 건의 족저압력(Plantar Pr 2026.01.26
[신간] 수의사는 처음이라서 -언젠가는 슬기로울 수의사 생활
젊은 수의사들의 일상과 고민을 담은 책 '수의사는 처음이라서 – 언젠가는 슬기로울 수의사 생활'이 최근 출간됐다. 이 책은 수의미래연구소 소속 현직 수의사 6인(김세홍, 심효섭, 이성주, 이진환, 조영광, 허승훈)이 공동으로 집필한 에세이로, 수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수의사로 살아가며 마주한 현실을 각자의 시선으로 기록한 작품이다. 동물의료의 최전선에 서 있는 수의사들은 사회적으로 비교적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어떤 고민과 선택 속에서 이 직업을 이어가고 있는지는 충분히 조명되지 않아 왔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각자 수의사들이 수의대를 선택하게 된 계기부터 학업과 진로 선택, 그리고 현장에서 수의사로 일하며 겪는 질문들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이 책에는 임상 현장에서 영상의학, 응급의학, 마취통증의학 등 세부 전공을 선택한 전공수의사부터 보편적인 일반 진료 및 예방의학을 담당하는 수의사,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산과 수의사, 그리고 현재 대체 복무를 수행하 2026.01.21
한화손보·한화생명, 1000억원 규모 차바이오텍 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
차바이오그룹은 한화손해보험·한화생명이 차바이오텍에 총 10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한화손해보험 700억원, 한화생명 300억원 참여하는 방식이다. 한화손해보험과 한화생명은 차바이오그룹의 의료·바이오 기술력과 AI·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에 한화 금융·보험사의 사업 인프라를 결합해 보험과 헬스케어 간 시너지를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공동 발굴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단행했다. 차바이오그룹과 한화손해보험·한화생명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헬스케어와 금융을 연계한 협력체계를 중장기적으로 고도화하고, 생애주기 기반 라이프케어 밸류체인 확장을 위한 다양한 협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 대상 프리미엄 웰니스·헬스케어 사업 ▲보험고객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AI·데이터 기반 건강 조기 모니터링 및 예방케어 모델 ▲해외 보험-헬스케어 융합 신규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차바이오그룹 관계자 2026.01.18
[정정 및 반론보도] <교육부 감사 지적이 원인? 서울백병원 폐원 거짓 명분 논란> 관련
본 신문은 지난 10월 20일자 <교육부 감사 지적이 원인? 서울백병원 폐원 ‘거짓 명분’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박성준 의원의 국정감사 발언을 인용해 인제학원이 존재하지 않는 교육부 감사 지적사항을 근거로 서울백병원 폐원을 결정했고, 이를 통해 병원 부지 매각으로 약 3000억 원의 수익을 얻으려 했다는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서울백병원은 이사회의 독립적인 경영 판단에 따라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폐원했고,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 역시 '이사회가 병원의 경영난 등 전반적인 재정 상태를 종합해 폐원을 결의했으며 그 과정에서 재량권의 일탈이나 남용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바 있어 이를 바로 잡습니다. 또한 인제학원은 "교육부가 2020년도 인제학원에 대한 감사를 마무리하면서 '서울백병원 운영의 부적성'이라는 제목의 감사 확인서를 작성한 바 있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2026.01.18
바른의료연구소 이건홍 연구위원, 감사원에 심평원 공익감사 청구 "삭감 사유 공개해달라"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의료기관 건강보험 청구금액의 20% 이상을 삭감하고 있는 현실로 인해 경영 위기까지 초래되고 있다. 더 이상 버틸 힘이 남아있지 않아 감사원에 심평원 행태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를 하게 됐다.” 바른의료연구소 이건홍 연구위원(홍피부과의원 원장)은 15일 오전 10시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평원의 깜깜이 심사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 배경을 설명했다. 공익감사 청구에는 심평원 삭감으로 불이익을 경험한 의료기관들과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환자들도 참여했다. 이 위원은 “심평원 삭감이 너무 베일에 싸여있는데 비해 감사청구가 제대로 진행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감사청구를 통해 첫 번째로 심평원 심사 불투명성을 개선해 상세 삭감 사유를 알려달라. 두 번째는 전문심사위원이 숨어서 삭감하는 것이 아니라 공개적인 심사로 바꿔달라”고 요구했다. 심평원, 상세한 삭감사유 공개해달라 의료기관이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를 하면 건강 2026.01.15
분당차병원 윤상욱 병원장,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기여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윤상욱 병원장(영상의학과)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의료방사선 안전관리를 위한 국가 진단참고수준 개발 확대와 국가선량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국민 방사선 안전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공헌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최근 의료기술의 발전과 함께 X선, CT, MRI 등 의료방사선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의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방사선량을 체계적으로 파악, 관리할 수 있는 국가선량관리 시스템의 구축과 검사별 적정 방사선 사용 수준을 제시하는 국가 진단참고수준 개발이 의료방사선 안전관리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을 예방함으로써,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국민 신뢰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국가 차원의 선량 관리와 진단참고수준 마련은 필수적인 기반으로 평가되고 있다. 윤 병원장은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해 국가선량관리시스템 2026.01.08
세나클, 오름차트 전국 영업망 확대 본격화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세나클은 자사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전자차트(EMR) 서비스 오름차트의 전국 영업망을 확대하며 의료기관 대상 서비스 접근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국 영업망 확대는 최근 네이버 인수를 계기로 한 기술적·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전략의 일환이다. 세나클은 인수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과 중장기 투자 여력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름차트의 영업·운영·기술 전반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오름차트는 클라우드 기반 EMR 서비스로, 별도의 복잡한 설치 없이 의료기관에서 빠르게 도입할 수 있으며, 실제 진료 환경을 반영한 직관적인 UI와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강점으로 한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높은 사용 만족도를 확보하며, 전국 각지에서 도입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반해 세나클의 지방 지원 체제, 특히 영호남 지역의 영업 거점 미확보로 인해 고객 수용의 한계로 지적돼 왔다. 세나클은 2026.01.07
최인혁·위의석 대표 “네이버의 세나클 인수, 의사와 환자가 만족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꿈꾼다”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네이버가 제이앤피메디, 인바디 등 헬스케어 기업에 연달아 투자한 데 이어 클라우드EMR 기업 세나클을 인수하면서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존에 8.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세나클에 추가 투자를 단행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정확한 인수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세나클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클라우드 EMR(전자의무기록) 서비스 ‘오름차트’, 환자용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클레’ 등을 서비스하며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등 다양한 진료 과목을 공략하고 있다.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부문 최인혁 대표는 "제이앤피메디는 디지털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임상을 진행할 때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디지털 임상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인바디는 사용성이 대중화돼 있으면서도 사용자의 체성분 분석 데이터에 기반한 플랫폼을 잘 갖추고 있다"며 "세나클 EMR을 통해 의사들이 만족하고 환자들도 만족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2026.01.06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