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ESMO 2026서 리보세라닙·리라푸그라티닙 연구 3건 발표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의 리보세라닙·리라푸그라티닙 관련 연구…전이성 흉선상피종 연구 '신속 구두 발표' 선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HLB가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의 리보세라닙과 리라푸그라티닙 관련 연구 초록 3건이 오는 10월 열리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Congress 2026)에 채택됐다고 28일 밝혔다.
ESMO Congress는 전 세계 종양학 전문가와 제약·바이오 기업이 최신 임상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기존 치료를 받은 전이성 흉선상피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보세라닙 연구자 주도 임상 2상 연구 결과가 신속 구두 발표(Rapid Oral Presentation) 세션에 채택됐다. 신속 구두 발표는 학술적 중요성과 임상적 파급력이 높은 소수 연구에만 부여되는 발표 형식이다.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uHC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 글로벌 임상 3상(CARES-310)의 하위 분석 결과는 포스터 발표한다. 이 연구는 초기 항생제 사용이 병용요법의 치료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리라푸그라티닙 임상 1/2상(ReFocus) 사후(Post-hoc) 분석 결과는 e포스터(ePoster)로 채택됐다. 해당 연구는 이전 면역항암제 치료 경험이 점막·피부 이상반응(mcAEs)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엘레바 테라퓨틱스 김동건 대표이사는 "다양한 연구가 ESMO에서 발표되는 것은 리보세라닙과 리라푸그라티닙에 대한 임상적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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