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가 2026년 GBD 통합 직무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발맞춰 두 자릿수 규모의 대규모 공채로 진행된다.
인바디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GBD는 입사 후 역량과 성과 평가를 거쳐 해외 법인이나 지사혹은 새로운 시장 개척이 필요한 국가로 파견되는 제도다.
GBD 프로그램을 통한 해외 파견은 연차가 아닌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운영된다. GBD를 통해 인바디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인도, 독일, 프랑스 등에서 마케팅·CS·영업을 주도하며 팀장급 리더로 활약 중이다.
선발된 인원은 국내에서 과제 수행, 부서 순환, 해외 출장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키운 뒤, 개인 희망과 전략적 필요에 따라 파견지가 결정된다.
이번 채용은 신입과 경력을 동시에 모집한다. 신입은 종합 실무 리더를 육성하는 ▲리더 트랙과 ▲엑스퍼트 트랙(품질·전자개발·SW개발·제품 디자인·Wellness CS)으로 나뉘며, 경력은 웹 글로벌 서비스 QA 부문에서 모집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인바디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전자개발을 제외한 모든 신입 전형은 서류 전형, AI 화상 면접, 실무진 및 CEO 면접, 5개월간의 인턴십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전자개발 부문 지원자는 서류 전형 이후 인바디 입사 필기시험인 IBAT를 오프라인으로 응시함으로써 AI 화상 면접을 대체한다. 경력사원은 서류 전형과 실무진 및 CEO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바디 정효영 인사파트장은 “인바디는 기존 체성분분석 시장을 넘어 의료, 약국,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새로운 국가와 시장을 직접 개척하고 언젠가는 해외 법인장과 글로벌 CEO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