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9.03 05:45최종 업데이트 26.09.0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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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싱가포르 자가 진피 재생 패치 특허 등록 결정

당뇨발·화상 등 5대 적응증 겨냥…아세안 시장 확대 전략 본격화


로킷헬스케어가 싱가포르 지식재산청(IPOS)으로부터 자가 진피 재생 패치의 원천기술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등록 결정 대상은 ‘진피 재생 시트용 2액형 바이오잉크 조성물과 이를 활용한 맞춤형 피부 재생 시트 제조방법’이다.

이번 특허는 싱가포르에서의 독점적 배타권 확보를 의미하며,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필리핀 등 아세안 주요국 시장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기술은 세포 배양 없이 온디맨드 방식으로 환자 맞춤형 패치를 제작하는 것이 핵심이다.

적용 대상은 당뇨병성 족부궤양(당뇨발), 유방암 수술 후 유방 재건, 중증 화상, 피부암 절제 후 결손 재건, 욕창 등 5대 고부가가치 적응증이다. 회사 측은 수술실에서 즉시 제조해 적용할 수 있어 난치성 창상 치료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메디컬 에스테틱 영역으로의 확장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첨단 피부 창상관리 시장은 2022년 약 2억 2100만 달러에서 2032년 약 4억 300만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 시장 규모는 2024년 24억 2000만 달러에서 2030년 33억 1000만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 결정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난치성 창상 재생시장 진입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세안 및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 확장을 전략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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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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