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03 10:48최종 업데이트 26.07.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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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025-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글로벌 ESG 기준 반영… 친환경 포장재 전환율 81%, 주주환원율 103% 기록


셀트리온이 2026년 6월 30일 ‘2025-2026 셀트리온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주요 활동과 재무·비재무 성과를 종합적으로 담았다.

보고서는 GRI, SASB, ISSB 등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을 반영했으며, 국내외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ESRS Index를 신규 도입했다.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독립 외부 검증기관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의 제3자 검증을 받았다.

환경 분야에서는 친환경 포장재 전환율이 2025년 기준 81%로 전년 대비 10%p 상승했다. 카톤, 리플릿, 3차 포장박스 등 제품 포장재를 인증 친환경 제품으로 단계 전환했으며, 폐기물 재활용률은 71%까지 상승해 전년 대비 22%p 향상됐다. 1공장의 일반폐기물 처리는 전량 재활용 전문업체에 위탁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바이오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해 ‘2026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4기 참여 기업 4개사를 선정했다.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 고도화와 협력 기회를 지원하며 국내 바이오 생태계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꿈꾸런’ 기부 러닝 캠페인과 사내 나눔 바자회 ‘셀럽마켓’을 통해 혈액암 환자 및 국내외 의료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임직원 참여를 유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국내 바이오 기업 최초로 ‘글로벌 CBPR’와 ‘APEC CBPR’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관리 역량을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입증했다.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는 현금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병행해 2025년 주주환원율을 103% 기록했다. 최근 3년간 약 2.5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고 약 1.6조원 규모를 소각했다. 집중투표제,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 전자주주총회, 선임독립이사 제도 도입 등 선진 지배구조 기반을 지속 강화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친환경 포장재 전환, 바이오 협력 확대, 환자 및 지역사회 지원, 정보보호 강화, 주주가치 제고 등 ESG 활동을 보고서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책임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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