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30 19:56최종 업데이트 26.07.3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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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바이오, 셀트리온과 초고농축 항체 SC 기술 협력 MOU 체결

InnoBioLAMP 기술 공개…정맥주사에서 피하주사로 제형 변경 가능성 검토


지투지바이오가 셀트리온과 '초고농축 항체 SC 제형 플랫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투지바이오는 기존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 기술인 '이노램프(InnoLAMP)'에 이어 신기술인 '이노바이오램프(InnoBioLAMP)'를 공개했다. 이노바이오램프는 고농축 미립자 플랫폼 기술로, 항체뿐만 아니라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재조합 단백질 등 바이오로직(Biologics)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

지투지바이오는 셀트리온과 함께 이노바이오램프에 항체를 적용하는 가능성을 검토하고 개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경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항체의약품 시장에서 환자 친화적인 SC 제형 확보는 선택이 아닌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지투지바이오의 기술력을 통해 당사 물질의 제형 변경 가능성을 확인하고 협력관계를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투지바이오 이희용 대표는 "당사의 고도화된 약물전달 플랫폼은 동일한 시스템 내에서 장기지속형 미립구 생산 공정과 초고농축 항체 생산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확장성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플랫폼의 물질 적용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공동연구 및 사업화로 이어지는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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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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