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프라가 2026년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오인프라는 이날 공시한 잠정 실적을 통해 2분기 매출액 8억6620만원, 영업이익 2억2700만원, 당기순이익 1억5200만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4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도 57.5%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1분기 55억원 수준이었던 매출은 2분기 86억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4억1620만원으로, 전년 동기 누적 매출 11억5210만원 대비 22.9% 증가했다.
회사 측은 제네릭 의약품 생물학적동등성시험(생동성시험)과 임상시험 관련 수주 확대, 검체분석 서비스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효율화 및 원가 관리 강화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바이오인프라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다.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임상1상 비교약동학시험, 임상시험검체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품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3상 임상시험 영업 강화 등 사업영역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 주요 프로젝트 수행 본격화로 매출 성장이 나타났고 영업이익 및 순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CRO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수주 확대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지속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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