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첫 AI-바이오과학 글로벌 협력회의 출범
한국을 비롯해 14개 국가 및 협의체 대표 참석…후속 AIBC 서밋 개최 계획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첫 번째 인공지능(AI)-바이오과학 협력 회의가 출범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와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챈 주커버그 이니셔티브(Chan Zuckerberg Initiative),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아카데미(NASEM)가 공동 주최하는 AI 기반 생명과학에 대한 최초의 정부 주도 글로벌 서밋을 소집했다. 미국 정부는 AI-생명과학 협력(AI-Bioscience Collaborative, AIBC) 서밋을 통해 의료와 식량 안보, 기후 변화 대응 등 사회의 가장 큰 과제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신흥 기술에 대한 국제 협력의 이정표가 되고자 한다. 이번 서밋에는 브라질, 캐나다, 유럽연합, 프랑스, 독일, 인도,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