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10.31 09:11최종 업데이트 17.10.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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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오창지역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활동

3개 초등학교 횡단보도 11곳에 노란발자국 설치

사진: 유한양행 임직원과 학부모, 학생대표, 교직원이 노란 정지선과 노란발자국 부착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유한양행이 최근 오창지역 3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란발자국 부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유한양행 임직원 25명은 오창공장 인근에 소재한 각리초, 비봉초, 청원초 등 3개 초등학교 11개 횡단보도에 노란 정지선과 노란발자국을 부착했다.

유한양행은 사전에 각 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이 등하교시 주의가 필요한 횡단보도를 미리 파악하고 횡단보도 11곳을 선정했고, 봉사활동에는 유한양행 임직원뿐만 아니라 3개 학교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와 학생대표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해마다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가 늘고 있으며, 우리나라 아동사망 교통사고의 81%가 횡단보도에서 발생한다. 

노란발자국은 학교 앞 횡단보도에 어린이들이 일정거리를 두고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사고 예방장치로, 자연스럽게 어린이들이 차도와 멀리 떨어지게 만드는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의 일종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영래 전무는 "이번 봉사활동이 오창지역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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