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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연구팀, 자발적 부작용 보고시스템 이용 램시마-레미케이드 분석결과 발표

    램시마는 감염 관련성 없고 레미케이드서 결핵 연관성 높아…연구팀 "더 많은 연구 필요"

    기사입력시간 19.10.17 05:27 | 최종 업데이트 19.10.17 07:32

    사진: 인플릭시맙에서 나타난 감염 관련 이상반응 별 ROR 분석(출처=JPHCS 홈페이지)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일본의 자발적 부작용 보고시스템으로 레미케이드(Remicade, 성분명 인플릭시맙)와 바이오시밀러의  부작용을 평가한 결과,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Remsima, CT-P13)의 감염 보고오즈비(reporting odds ratio, ROR)가 레미케이드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램시마는 감염 발생과 관련이 없는 반면 오리지널인 레미케이드에서는 시그널이 검출됐다는 의미다.

    일본 오사카대학교(Osaka University) 케이코 호소하타(Keiko Hosohata) 박사팀은 일본 의약품 부작용 보고 시스템(JADER) 데이터를 이용한 인플릭시맙 부작용 분석 결과를 일본의료약학회(JSPHCS) 공식 저널인 JPHCS(Journal of Pharmaceutical Health Care and Sciences) 10월호에 발표했다.

    JADER는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기구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 PMDA)가 운영하는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로, 약물 관련 부작용을 감시하기 위해 자발적 보고서를 수집한다.

    호소하타 박사팀은 일본에서 바이오시밀러가 처음 출시된 2014년 3분기부터 2018년 4분기까지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에 제출된 부작용 보고서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인플릭시맙 오리지널 관련 부작용 보고는 2771건, 바이오시밀러 관련 보고는 402건이 확인됐다. 감염 관련 이상반응은 오리지널에서 657건으로 23.7%, 바이오시밀러는 88건으로 21.9%로, 바이오시밀러의 이상반응 보고가 오리지널보다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지널에서 가장 흔한 감염 관련 이상반응은 폐렴과 간질성 폐 질환, 결핵, 감염, 패혈증이었고, 바이오시밀러에서는 폐렴이 가장 흔하게 보고됐고 간질성 폐 질환과 패혈증이 뒤를 이었다.

    연구팀은 "흥미롭게도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에서는 감염 동시 발생건수가 7건(ROR 1.48)에 불과해 감염과 관련이 없었다"면서"반면 오리지널에서는 감염이 112건으로 노페 보고됐고, ROR이 3.54로 시그널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또한 "결핵은 인플릭시맙 투여에서 심각한 이상반응이다. 오리지널과 바이오시밀러 간의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된 PLANETRA 연구와 PLANETAS 연구에서 잠복성 결핵 발생률이 둘 사이에 매우 유사했다"면서 "반면 전향적 관찰 코호트 연구에서 염증성장질환(IBD) 환자를 추적관찰했을 때 바이오시밀러 투여군에서는 결핵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결과에서도 결핵 연관성은 오리지널이 바이오시밀러보다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바이오시밀러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리지널과 바이오시밀러 간의 물리 화학적 구조와 생물학적 기능의 동등성 평가다. 복잡한 특성과 생산 방법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승인될 때 오리지널과 바이오시밀러 간의 변동성과 차이는 효과를 감소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감염 발생에서 나타난 차이에 대해 연구팀은 "오리지널과 바이오시밀러 간에는 면역원성이 있다. 면역원성은 반응감소 및 기타 이상 반응과 관련 있다. 면역원성의 정도는 모든 생물학적 제제에서 동일하지 않으며, 제형과 순도, 포장의 작은 차이만이 면역원성 프로파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그러나 이 연구에서의 차이는 면역원성 이외의 많은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상반응 보고는 오리지널과 비교했을 때 바이오시밀러에서 제한적이었다. 향후 보고가 늘면 결론이 바뀔 수 있으며,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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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도영 (dypark@medigatenews.com)

    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