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부산광역시 수영구 일대의 재건축 등 정비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분양가 상승세가 거세지고 있다. 이 가운데 수영구 남천동의 남천 우성스마트시티ㆍ뷰는 분양가 상승 전 가격대인 5억 원대로 잔여 세대 분양에 나서 큰 화제로 떠올랐다.
몇 달 전 불거진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의 영향으로 부산광역시의 부동산시장 수요층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최근 개발 호재가 겹친 부산 남부 등의 정비 지역은 집값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부산 남부의 대표적인 노후 재건축 지역인 수영구 남천동의 삼익비치나 대연동 대연비치 등은 평균 아파트 시세가 1년 새 5억 원에서 10억 원까지 치솟았다.
남천 지역의 아파트 시세 및 분양권의 가격대가 급상승하면서, 정작 지역 실 수요자는 갈 곳을 잃은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성종합건설이 건설하는 남천 우성스마트시티ㆍ뷰가 잔여 세대 분양가를 5억 원으로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남천 우성스마트시티ㆍ뷰는 84㎡, 지하 2층~지상 22층 규모로 구성했으며, 가성비 매물로서 실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 내에서도 주거 지역으로 선호도가 높은 수영구 남천동에 있어,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진 입지를 자랑한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남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부산교통방송국 앞-범일역과 경성대ㆍ부경대-오륙도sk뷰를 잇는 트램 개발이 예정됐다. 트램 개발 시 지하철 1~2호선과 연계할 가능성이 커, 이중 역세권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에 남천초, 남천중, 동여고 등 부산 상위 학군이 밀집했고, 부경대ㆍ경성대도 인접했다. 덕분에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교육 인프라를 이용 가능한 학세권 밀집 지역이라 할 수 있다.
단지 내 주거 공간은 일부 타입의 경우 쾌적함을 높이는 4 BAY 구조로 설계하며 개방감을 선사한다. 또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활용한 구조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로이복층유리 및 집광 채광 루버를 설치해 열 손실은 최소화, 에너지 효율과 단열 효과는 극대화했다.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IoT 홈네트워크, 전실 LED 조명, 일괄 소등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을 적용했기 때문에 관리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전 세대에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4대 설치, 중문, 거실 전동 블라인더(집광채광루버)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각종 옵션 비용을 절감한 합리적인 분양가를 형성했다. 특히나 준공 후 분양해 바로 입주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실 수요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남천 우성스마트시티ㆍ뷰의 잔여 세대 분양 관련 문의는 전화 또는 실물 하우스(부산 수영구 남천동 556-7번지 상가 1층 분양사무실)에서 진행할 수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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