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4.22 08:24

파파존스, ‘나눔의 장’ 피자 수익금 전액 기부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한국파파존스가 여성 및 취약 계층을 위한 후원에 나섰다.
파파존스 피자는 지난 17일 명동성당에서 개최된 ‘나눔의 장’에서 판매한 피자 수익금 전액을 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나눔의 장은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 바자회로 파파존스 피자는 행사 당일 명동성당 인근에 매직카(피자 트럭)를 설치해 현장에 참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만든 따뜻한 피자(수퍼 파파스) 100판을 판매했다.
피자 수익금 전액은 가톨릭여성연합회를 통해 미혼모 보호시설, 가정폭력 피해여성 쉼터, 다문화 가정 어린이 및 청소년 쉼터, 무료급식소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여겨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파존스 피자는 기업 자체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뜻을 함께 하는 단체, 기업 등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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