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4.21 09:19

맥도날드, 맥모닝 신메뉴 2종 선봬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맥도날드는 ‘맥모닝’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메뉴는 ‘베이컨 토마토 에그 소프트 번’과 ‘소시지 토마토 에그 소프트 번’이다. 맥모닝 출시 이후 16년 만에 최초로 ‘잉글리시 머핀’이 아닌 ‘소프트 번’이 적용됐다. 소프트 번은 번을 굽지 않고 스팀으로 쪄내 한층 업그레이드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부드럽고 따뜻한 계란과 아삭한 양상추, 토마토, 각각 베이컨과 소시지 패티까지 넣어 아침 식사로 완벽한 맛과 영양의 균형을 갖췄다.
맥도날드가 2006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아침 메뉴 맥모닝은 맛과 영양 뿐만 아니라 신속함과 편의성, 가성비까지 모두 갖춰 바쁜 현대인들에게 아침 메뉴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업계 내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맥도날드의 아침 메뉴는 연간 약 2000만개 이상 판매되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맥도날드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22일 오전 7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매장을 방문해 메뉴를 주문하는 선착순 100명(매장별)의 고객에게 실제로 맥도날드에서 사용하고 있는 신선한 국내산 토마토를 특별 패키지에 담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휴게소 내 매장 등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맥모닝 메뉴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맥모닝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티커는 총 11종으로 구성됐으며, ‘오늘의 맥모닝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맥모닝을 먹는다!’ 등의 재미있는 문구와 귀여운 일러스트가 담겼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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