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4.09 11:35

"테라스·정원·웰니스" 호텔家, 봄맞이 공간 활용 패키지 내놓는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호텔업계가 봄을 맞아 호텔 정원과 테라스, 갤러리 같은 미팅 공간, 웰니스 공간 등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봄을 맞아 호텔 식음업장 테라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석촌호수 조망권에 있는 소피텔 서울에는 3층 미오, 6층 레스파스, 그리고 32층 라티튜드32에 테라스 석이 마련돼 있다. 3층 일식 레스토랑 '미오'는 테라스에 테이블을 두 개만 마련해 런치와 디너 코스를 선보였다. 각 코스에는 계절 사시미, 옥돔 찹쌀 찜, 제주산 갈치 구이, 태안 쭈꾸미 카펠리니, 한우++ 안심, 관자 쿠시카츠 등 최상급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요리가 준비된다. 디너코스에는 복숭아, 감귤류의 산미와 탄탄한 버블감을 자랑하는 샴페인 '앙리 드 보장시, 뀌베 데 자무뢰' 1병도 증정한다. 6층 레스파스 테라스에서는 가볍게 즐기기 좋은 다양한 푸드·디저트 메뉴 등을 즐길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샴페인 세트 3종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루프 바 라티튜드32에도 테라스 석이 마련됐다. 라티튜드 와인 리스트에선 와인 500여종을 확인할 수 있다. 김형욱 소믈리에가 하나의 와이너리를 직접 선택, 그 와이너리에서 제조되는 와인리스트를 무제한으로 선보이는 와인 행사 '뱅 아 라티튜드'도 매월 2번 진행하고 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롤링힐스 호텔은 호텔 야외 정원에서 나들이를 즐기고 편안한 호캉스도 만끽할 수 있는 '피크닉 앳 롤링' 패키지를 오는 6월30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에는 휴대하기 좋은 피크닉 매트 1개, 샌드위치와 치킨윙, 샐러드, 피낭시에, 주스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가 포함됐다. 나들이 감성을 더해줄 피크닉 바구니를 대여해주고, 선착순으로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필름을 대여해준다. 호텔 내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스탠더드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2인,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이용 혜택도 준다. 호텔은 경기 화성시에 있으며 50여종의 나무와 식물들로 가꾼 정원과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호텔 갤러리 7에서 프라이빗 다이닝 '테이스트 오브 스프링'을 선보인다. 호텔 7층 갤러리 7은 갤러리에 온 듯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중·소규모 미팅 공간을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 미팅, 가족 모임, 브랜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다. 매달 제철 식재료 활용에 따라 변경되는 테이스트 오브 스프링은 런치, 디너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런치는 4코스 혹은 5코스, 디너는 5코스 구성으로 진행되며 한식, 양식, 일식으로 원하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사전 예약 필수이며 토요일 및 일요일 식사는 이용일 기준 4인 미만 24시간 전, 4인 이상의 경우 48시간 전 예약해야 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은 봄을 맞아 '잇 파지티브, 스테이 파지티브' 패키지를 5월31일까지 선보인다. 즐거운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발맞춰 맞춤 운동 프로그램 경험과 건강한 웰니스 푸드 혜택을 담은 패키지다. 조선 팰리스 26층 럭셔리 프라이빗 웰니스 공간 '조선 웰니스 클럽'에서 맞춤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웰니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파지티브호텔'의 대표 식물성 단백질 쉐이크인 데일리 프로틴 홀그레인, 쓰리베리즈 등 웰니스 푸드를 제공 받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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