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이탈리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 버거’를 31일 한정 출시하고, 맥런치 라인업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 버거는 인기 메뉴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패티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아라비아따 소스와 리코타 치즈를 가미해 색다르고 이국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다. 100% 닭가슴살 통살에 매콤한 토마토 베이스의 아라비아따 소스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매운맛을 추가했으며, 리코타 치즈는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선사한다. 아라비아따 소스 특유의 중독성 있는 매콤함과 담백한 리코타 치즈의 상반된 매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베이컨, 양상추, 양파 등 다양한 식재료까지 곁들여 씹는 재미와 감칠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맥도날드는 이번 신메뉴 외에도 버거, 사이드 등 폭넓은 치킨 메뉴 라인업을 보유해 고객들에게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매콤한 시즈닝으로 사랑받는 대표 인기 메뉴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와 클래식한 맛을 살린 ‘맥치킨’, 아라비아따 소스와 골든 모짜렐라 스틱의 푸짐한 조화가 특징인 ‘맥치킨 모짜렐라’, 든든한 아침을 책임지는 ‘치킨 치즈 머핀’ 등이 대표적이며, 맥너겟, 맥스파이시 치킨 텐더, 상하이 치킨 스낵랩 등의 사이드 메뉴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 버거는 단품 6500원, 세트 7800원에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다음 달 말까지 구매 가능하며, 점심 할인 혜택 플랫폼 ‘맥런치’ 라인업에도 포함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세트로 6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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