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3.24 10:21

신한은행 배달앱에 적금결합 '땡겨요 적금' 출시…최고 年2.9%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신한은행은 상생형 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에 적금을 결합한 '신한 땡겨요 적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땡겨요는 낮은 중개 수수료와 빠른 정산서비스, 전용카드 결제시 10% 적립 등 혜택을 통해 고객, 소상공인, 배달 라이더 등 참여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플랫폼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배달앱이다.
신한 땡겨요 적금은 매주 적금을 납입(자동이체 필수), 단기간에 목돈을 모을 수 있는 구조로 월 저축한도 1000원 이상 30만원 이하의 6개월 만기 적금이다. 신한 쏠(SOL)에서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고 기본금리 1.4%에 우대금리 연 1.5%를 적용해 최고 연 2.9%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땡겨요 회원 가입시, 땡겨요앱서 일회용품 미요청으로 3회 이상 주문시, 15주 이상 적금 납입시 각 연 0.5%씩 최대 연 1.5%다.
특히 신한 땡겨요 적금은 가입 후 신한 쏠 계좌 조회에서 입금 주차별 납입 현황을 편리하게 볼 수 있다. 신한은행 캐릭터인 쏠, 몰리, 리노, 슈가 스탬프로 재미있게 납입 현황을 안내해, 가입 고객은 미션과 우대금리 달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착한 소비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땡겨요’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면서 적금으로 미래까지 든든하게 챙길 수 있도록 신한 땡겨요 적금을 준비했다"며 "일회용품 미사용 주문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처럼 우리 사회의 ESG와 상생을 실현하는 길에 금융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서비스 지역을 서울 6개구(광진구, 관악구, 마포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서 서울 전지역으로 4월 중 확장할 예정이며, 전용 카드 출시, 프랜차이즈와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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