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버거킹은 패티를 쌓아 즐기는 ‘스태커 와퍼(Stacker Whopper)’에 피넛버터를 소스로 새로운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피넛버터 스태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피넛버터 스태커는 피넛버터와 브라운 치즈를 녹인 특제 소스를 버거킹의 대표 메뉴 ‘와퍼’에 넣어 땅콩의 고소함과 캐러멜향의 달콤함, 크리미함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버거킹만의 100% 순쇠고기 직화 패티와 겹겹이 들어간 체다치즈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스태커’ 라인으로, 기호에 따라 패티를 최대 4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스태커 와퍼는 지난해 첫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100만개가 판매된 버거킹의 인기 메뉴로, SNS 상에서 ‘스태커 와퍼’ 인증샷이 새로운 ‘밈’을 형성하기도 했다.
버거킹은 치킨 패티를 더한 ‘피넛버터 비프&치킨’, 기본 프렌치 프라이에 피넛버터 소스를 얹은 ‘피넛버터 프라이’도 신메뉴로 함께 선보인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0일까지 총 50명에게 버거킹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버거킹’, ‘#피넛버터스태커’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제품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참여 가능하다.
다음 달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품 관련 퀴즈 이벤트는 버거킹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영상을 보고 소스의 정체를 맞추는 댓글 이벤트다. 정답자 중 총 30명에게 ‘피넛버터 스태커’ 세트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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