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GATE NEWS KB국민은행, 주담대 금리 낮추고 마통 한도 최대 1.5억원

최종 업데이트 22.03.06 10:26

KB국민은행, 주담대 금리 낮추고 마통 한도 최대 1.5억원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KB국민은행이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1~0.2%포인트 인하한다. 다만 대출 수요가 몰릴 것을 감안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6일 "주택자금 실수요자들의 금융 부담을 덜고자 한시적으로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주택담보대출 종류별로 살펴보면 신규 코픽스(COFIX) 기준 변동금리의 경우 현재 3.67∼5.17%에서 3.47∼4.97%로 0.2%포인트 낮아진다.

신잔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도 3.77∼5.27%에서 3.57∼5.07%로 0.2%포인트 낮아지고,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혼합형) 역시 3.85∼5.35%에서 3.75∼5.25%로 0.1% 떨어진다.
국민은행은 7일부터 한도거래방식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상품의 최대한도도 늘린다.
전문직군 대상 상품(KB닥터론·KB로이어론·에이스전문직 무보증대출 등)의 한도가 기존 5000만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으로, 일반 직장인 대상 상품(KB직장인든든신용대출·KB급여이체신용대출·KB STAR CLUB 신용대출·본부승인 집단신용대출 등)의 한도도 1억원으로 상향된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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