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3.04 14:46

김총리 "울진 산불, 일몰 전 가용자원 총동원 조기 진화" 긴급지시




[아시아경제 세종=김혜원 기자]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치료 중인 김부겸 국무총리가 4일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관계부처에 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국무총리비서실은 이날 김 총리가 산림청장과 소방청장에게 지자체, 국방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활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일몰 전까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다해달라"면서 야간산불로 이어질 경우에 대비해 진화 인력과 장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진화 인력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에는 경찰청장, 지자체와 협조해 인근 주민에게 재난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주민 대피와 등산객 통제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세종=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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