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2.20 06:00

이마트 트레이더스, 역대 가장 빠른 캠핑용품 행사…“인기브랜드가 한자리에”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캠핑 인기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역대 가장 빠른 캠핑용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트레이더스 서면·양산 등 11개점에서 시작하며, 총 100여종의 다양한 캠핑용품을 판매한다. 28일부터는 트레이더스 전점으로 행사를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인기 브랜드 상품과 트렌드 아이템을 판매하고,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월마트의 캠핑용품 자체브랜드(PB)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텐트·쉐이드 두가지 방식으로 활용 가능한 4~5인용 콜맨 파티 캐빈, 봄·여름 캠핑 필수템 스탠리 워터저그 등이 있다.
트레이더스에 따르면 지난해 캠핑용품 매출은 4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3월 캠핑용품 매출은 257.3% 급증했고, 연중 매출 중 3월 매출 비중은 1년 새 2배 넘게 뛰었다.
트레이더스 관계자는 “거리두기가 가능한 캠핑 수요가 코로나 이후 매년 늘고 있다"며 "치솟는 캠핑 인기에 캠핑용품을 일찍 찾는 고객이 늘어난 만큼 올해 고객 혜택을 줄 수 있는 큰 행사를 미리 기획해 선보인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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