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마트는 오는 19일과 20일 신선, 가공, 생활용품 등을 1+1,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e날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원물 500g 이상의 자포니카 어종 장어를 먹기 좋게 손질한 '대물 손질 민물장어'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해양수산부 협업, 자체 마진 감소, 3개월간 기획을 했고 15톤 물량을 준비했다.
알찬란(대란·30구)은 1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딸기(1kg)는 2만 박스 한정으로 9900원에 선보인다. 가공, 생활용품도 인기 상품들 위주로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e머니데이' 행사도 진행한다. 22일부터 26일까지 이마트앱을 통한 '100% 당첨 룰렛 e머니 증정' 이벤트를 연다. 또한 22일 하루 동안 총 17가지 상품을 22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e날 특가, e머니데이 등 대형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행사 기획을 통해 밥상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