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한솥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인기 메뉴와 디저트, 커피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시즌 한정 ‘발렌타인 세트’ 메뉴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기간·수량 한정으로 판매되는 발렌타인 세트는 한솥의 인기 메뉴인 ‘토네이도 소시지 파스타’와 달콤쌉쌀한 풍미가 일품인 ‘리얼 티라미수 찰떡’을 함께 알차게 구성했다. 여기에 동서식품의 맥스웰하우스 RTD 커피 ‘마스터’까지 무료로 증정해 디저트와 커피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가격이 7000원으로 실속과 만족감을 높였다.
한솥은 최근 발렌타인 행사가 연인으로 한정되는 것이 아닌 시즌 자체를 즐기는 트렌드로 확대되면서 인기 메뉴를 담은 실속 발렌타인 데이 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발렌타인 세트에 포함된 토네이도 소시지 파스타는 파스타 위에 토네이도 모양의 칼집을 넣은 소시지를 올려 입안에서 탱글탱글 육즙이 터지는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품질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호주산 소고기, 토마토와 야채를 넣고 장시간 끓인 한솥 만의 토마토 미트 소스가 깊은 감칠맛으로 풍미를 더한다.
리얼 티라미수 찰떡은 진한 풍미의 에스프레소와 달콤한 크림치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달콤 쌉쌀한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케냐산 콜드브루 원액과 에스프레소, 깔루아 등 커피농축액을 직접 끓여 만든 고급 커피 쥴레와 캘리포니아산 크림치즈로 속을 가득 채워 입안 가득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맛볼 수 있다. 네덜란드산 코코아파우더를 입혀 정통 티라미수의 맛이 배가 되도록 구현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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