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고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전날 병원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재택 격리 중이다.
안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현재 큰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장관 외에 비서진 등은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안 장관은 재택치료를 받으면서 비대면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용부 측은 "이번주 예정된 장관 일정은 사안에 따라 차관과 실장 등이 대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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