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2.06 06:00

롯데百, 밸런타인데이 맞아 와인·위스키 할인 판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백화점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달콤한 초콜릿 등 디저트에 어울리는 주정강화 와인을 특별 할인가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주정강화 와인은 발효시킨 와인이나 발효 중인 와인에 브랜디를 첨가하여 발효를 정지시켜 알코올 함유량을 높인 와인이다. 대표적으로 ‘오스본 포트 20년’, ‘다우 파인 토니 포트’, ‘펜폴즈 클럽 토니’ 등이 있다. 또한 남프랑스 천연 감미 와인인 리브잘트 ‘샤또 롱보’의 1993년산과 1966년산 등 그해 수확된 포도만을 사용해 특별한 의미를 담은 빈티지 시리즈를 선착순 예약을 통해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스파클링 와인도 판매가 대비 최대 60% 이상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도 준비했다. 대표 상픔으로는 ‘고든앤맥페일 코노세어초이스 글렌그란트’ 1996년산과 1997년산 및 ‘고든앤맥페일 코노세어초이스 하이랜드파크’ 2006년산이 있다. 해당 위스키는 4대에 걸친 가족기업으로 현재 100개가 넘는 스코틀랜드 증류소의 증류주와 캐스크를 결합한 스코틀랜드 위스키 제작사 ‘고든앤맥페일’의 싱글몰트 위스키로 잠실점 위스키 바에서 한정 판매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과 위스키를 찾는 20~30대 젊은 고객층이 주류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며 “다양한 와인과 위스키를 통해 연인과 함께 행복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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