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12.17 17:24

우리은행, 80년대생 행원도 희망퇴직 접수




[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우리은행이 1980년생 행원을 포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희망퇴직을 받는다. 희망퇴직일은 내년 1월 31일이다.
신청대상은 1980년생 행원급을 시작으로 1974년생 관리자급, 1977년생 책임자급과 만 54세(1967년생)~55세(1966년생) 전 직원이다.
임금피크제에 들어간 1966년생은 월평균 임금의 24개월치, 나머지 대상자에게는 월평균 임금의 36개월치를 퇴직금으로 제공한다. 자녀 1인당 최대 2800만원을 2인 이내로 학자금도 준다. 재취업지원금 최대 3300만원, 건강검진권, 여행상품권 300만원 상당도 지원한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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