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MG새마을금고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체크카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MG체크카드를 통해 이뤄진다. 법인회원을 제외하고 전통시장가맹점에서 건당 5만원이상 MG체크카드를 이용하면 2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익월 4일까지 전표매입이 완료된 건에 한해 익월 5일 이후 결제계좌로 입금된다. 기존 전통시장체크카드를 보유한 회원의 경우 전통시장 할인 서비스와 중복으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 5월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25일)을 맞아 진행된 ‘지역상생의 날’ 이후 2번째로 진행하는 전통시장 할인 캐시백 이벤트다.
새마을금고는 2012년 3월부터 체크카드 사업을 시작해 현재 538만명에 체크카드를 발급했고, 누적발급카드수도 1128만매를 돌파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12종의 체크카드를 판매중인 새마을금고는 회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국내 체크카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는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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