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9.01 10:07

GS건설, 업계 첫 메타버스 기반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메타버스에서 진행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스마트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 최수환 GS건설 안전혁신학교장(사진 오른쪽)과 전우열 벤타브이알 대표가 메타버스에서 각자의 캐릭터로 등장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GS건설)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GS건설이 업계 처음으로 메타버스 기반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한다.
GS건설은 지난달 30일 벤타브이알과 이를 위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서는 최수환 GS건설 안전혁신학교장과 전우열 벤타브이알 대표가 가상현실이라는 콘텐츠에 맞게 메타버스에서 각자의 캐릭터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상현실(VR)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한다. 건설업과 관련된 위험작업 특별교육, GS건설 필수안전수칙, 사고 유형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VR 기술을 활용해 개발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양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실용적이고 의미있는 미래지향적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안전보건교육 방식의 변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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