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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희망회복자금' 지급 나흘 만에 소상공인 119만 명이 2조 8000억 원가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118만 8000명에게 희망회복자금 2조 8114억원이 지급됐다. 1차 신속지급 대상자 113만 4000명의 89.0%다. 지급액은 1인당 40만~2000만원으로 120만 1000명(2조8338억원)이 신청했다.
이날까지는 지원금이 매일 4회 지급되며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당일 지급받을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는 지급 횟수가 1일 2회로 줄어든다. 21~22일 등 주말 신청분은 다음 영업일에 지급된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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