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GATE NEWS 하나카드, 대한민국 최초 신용카드 디자인 8월말까지 한정 발급

최종 업데이트 21.08.09 09:58

하나카드, '대한민국 최초 신용카드 디자인' 8월말까지 한정 발급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하나카드는 대한민국 최초의 신용카드 디자인을 담은 한정판 '1Q 데일리+'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하나카드 전신인 외환카드가 1978년 1월 비자와 신용카드 사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4월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를 발급한지 43년째 되는 해다. 하나카드를 이를 기념해 첫 신용카드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한정판 카드를 선보였다.
이달 말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출시되는 이 상품은 기존의 하나카드 1Q 데일리+ 카드의 혜택을 그대로 담았다. ▲전월 실적 및 적립 한도 없이 이용금액의 0.3%~1.0% 하나머니 적립 ▲온라인 쇼핑, 통신·교통·자동이체, 해외 이용 시 하나머니 적립(월 최대 1만5000머니) ▲SK주유소 월 최대 6000원 할인 ▲아파트관리비·4대보험 자동이체 금액 10만원 이상일 때 5000 하나머니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한정판 디자인 출시를 기념해 지난 2월 이후 하나 신용카드의 사용 이력이 없거나 신규로 카드를 만든 후 9월말까지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사운드룩 턴테이블을 증정한다.
이 카드는 하나멤버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1만2000원이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1978년 최초의 카드 디자인을 소유함과 동시에 처음의 가치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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