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매장과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도쿄올림픽 경기를 집에서 관람하는 ‘집관족’을 위한 승리 기원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먹거리부터 가전, 완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호주산 앞다리 불고기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해주며,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40% 할인가에 선보인다. 씨 없는 수박·유명산지 수박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된다.
‘집관’을 위한 가전도 마련했다. LG전자 OLED TV와 삼성전자 Neo QLED TV는 각각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더함 안드로이드 UHD TV 3종은 행사카드로 결제 시 3만원 할인가에,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5만원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밖에 오는 28일까지 브랜드 축구공 전품목을 20% 할인 판매하고, 다음달 4일까지 스포츠 완구 20여 종과 보드게임 70여 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가 연달아 열리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 관람하거나 삼삼오오 모여 응원하는 것이 어려워졌다”며 “집관에 필요한 상품들을 한데 모은 이번 승리 기원 할인전을 통해 가정에서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를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