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7.16 14:19

신개념 OTT플랫폼 서비스 기업 ㈜스태비,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체결

신개념 OTT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 기업 ㈜스태비가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예술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태비는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누구나 즐길 수 있는’이라는 모토아래, 최근 각광받고 있는 블록체인 관련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익분배시스템을 최초로 선보인 IT 기업으로, 문화에 대한 틀에 박힌 고정 관념과 몰이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 및 장르의 콘텐츠를 필두로 ‘이제는 본만큼만 내자’는 광고 메세지로 합리적인 과금 시스템을 강조하며, 다른 플랫폼과의 차별화를 둔 신개념의 OTT 플랫폼 ‘스태비 고(stabyGO)’를 지난 6월 런칭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창작자의 건전한 창작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스태비의 가치관을 구현하는 사업분야 중 하나로써, 20대 학생들의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지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태비 고유의 IT 기술이 탑재된 수익분배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익까지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산학협력의 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업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예술학부(아트앤멀티미디어작곡전공 및 영화전공)과의 산학협력프로그램개발, 장비 및 시설의 공동활용, 인력의 상호교류 및 공동사업추진, 등이 담겼으며, 특히, 학생들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팀을 구성함에 있어 겪는 어려움을 ㈜스태비가 개발한 팀 빌딩 서비스 플랫폼 ‘스태비 커넥트(stabyCONNECT)’를 통해 각 전공별 팀원들의 협업구조로 진행되며, 이에 따라 제작된 콘텐츠가 OTT 플랫폼인 ‘스태비 고(stabyGO)에서 방영되고, 이에 발생하는 수익을 스태비의 새로운 수익분배시스템에 의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분배되는, 다시 말해, 기획, 팀 구성에서 제작, 방영, 수익분배에 이르기까지의 통합된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스태비 고의 관계자는 ‘근래, 미디어 매체를 통한 힙합, 순수미술, 스트릿 컬쳐, 국악, 오페라, 현대무용, 등 비대중적 예술 콘텐츠의 유행 현상은 다양해진 매체와 세대의 인식 변화와 맞물려 대중적, 주류적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같이, 주류, 비주류 문화를 구분하지 않고 즐기는 현세대의 취향과 맞물려, 누구나 다양한 장르와 분야의 콘텐츠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선도해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스태비의 목적이다.
또한, ‘스태비 고(stabyGO)’는 6월 정식 서비스 오픈 후, 3주 만에 만 명이 넘는 누적 유저수를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스태비는 예술성과 대중성 그리고, 창작자와 소비자 사이의 소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장르와 분야의 트렌디한 콘텐츠와 스태비 고에서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들도 준비되어 있어, 유저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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