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5.23 11:00

상반기 805억 농식품펀드 조성…그린바이오 등 투자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상반기에 805억원 규모의 농식품 펀드를 조성해 그린바이오 등 6개 유망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농식품 모태펀드가 527억원, 민간이 278억원씩 출자한다. 지난 21일 민간 자산운용사 선정을 끝냈고 하반기부터 본격 투자한다.
우선 150억원의 그린바이오 펀드, 150억원의 스마트농업 펀드를 신규 조성해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한다.
그린바이오 펀드는 마이크로바이옴, 대체식품·메디푸드 등 그린바이오 5대 부문을 집중 투자한다. 스마트농업 펀드는 스마트팜 기술 및 탄소중립 5대 부문에 주로 투자한다.
청년 창업농을 지원하는 영파머스 펀드(105억원), 소규모 기업에 소액 투자하는 마이크로 펀드(65억원), 창업 초기 벤처 농식품 기업에 투자하는 농식품벤처 펀드(125억원), 제한 없이 투자하는 농식품일반 펀드(210억원) 등을 조성해 하반기부터 투자한다.
이외에 투자 회수 단계의 농식품기업에 연계해 투자하는 세컨더리 펀드(200억원)와 농식품일반 펀드(180억원)도 올해 안에 추가 조성한다. 이달 말 운용사를 뽑아 공고할 예정이다.
1년차에 25%를 투자하고 연차별로 5%포인트 이상 초과 투자하는 자산운용사에 대해 차기 농식품 펀드 운용사 선정 시 가점을 줘 투자를 유도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그린바이오, 스마트팜, 탄소중립 분야 투자를 늘리고, 농식품 펀드 투자생태계를 보완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농식품 경영체가 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