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5.14 19:51

고용부 장관, 故 이선호씨 조문…"산재사망 획기적 감축"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김현민 기자 kimhyun81@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14일 오후 7시께 평택항에서 일하다 사망한 고(故) 이선호씨의 빈소를 찾아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조문을 마친 뒤 유가족과의 대책위원회 면담에서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며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비슷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청년, 비정규직, 하청노동자 등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가용한 자원을 모두 동원해 산재 사망사고의 획기적 감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용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평택항 사망사고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했다. 고용부, 해수부, 경기도, 평택시, 경찰청 등 관계기관 TF를 꾸렸다. 고용부, 해수부, 경기도 등은 합동으로 전국 5대 항만 등을 점검·감독하기로 했다.
사고 컨테이너 관련 안전작업수칙을 조속히 마련해 배포한 뒤 현장에 빠르게 안착시킬 계획이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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