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입은행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3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한 상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방문규 수은 행장,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입은행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상시 협력 플랫폼을 구축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단지 중소·중견기업 수출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이 이날 맺은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단공이 산업단지내 입주한 유망 수출기업(글로벌선도기업, 수출타깃기업, 스마트그린산단 기업, 국내복귀 기업 등)을 수은에 추천 ▲수은이 적격 기업에 대해 운영자금, 시설자금, 연구개발(R&D)자금, 인수합병(M&A)자금 등을 우대지원 ▲기업 정보 상호 제공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수은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유망 기업들의 수출 활동을 촉진하고 수출 확대에 기반이 되는 기술· 설비 확보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산단공은 유망 수출기업 정보 공유와 추천 등을 통해 이들 기업이 수은의 우대 금융 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단공은 수은의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수은과 산단공의 역량과 경험을 유기적으로 활용해서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과 우리 기업의 디지털 전환, 저탄소·고효율 에너지 혁신 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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