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4.25 11:00

저온에 농작물 4500㏊ 피해…농식품부 긴급 지원

지난 5일 강원도 양구군의 한 들판에 서리가 내린 모습.(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4∼19일 경상북도 등 일부 내륙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이상 저온으로 4511㏊ 규모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이상저온으로 배·사과·복숭아 등 과수 4238㏊, 담배·인삼 등 특용작물 260㏊, 감자·옥수수 등 밭작물 13㏊ 등이 피해를 당했다. 지역별로는 경북 3669㏊, 전라북도 356㏊, 충청북도 240㏊ 등이 피해를 입었다.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 농협중앙회 등과 함께 패해 농작물의 생육 관리와 회복을 위한 기술지도,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달 말까지 지자체의 피해 정밀조사가 끝나면 오는 6월 중 재해복구비와 재해대책 경영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저온 피해 증상을 발견하면 읍·면사무소에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며 "피해 농가는 인공수분을 2~3회 추가 실시하고 열매 솎는 시기를 늦추는 등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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