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아시아경제 이형도 팀장, 신일동 부장, 이명호 연구위원, 강동성심병원 응급의학과과장 조규종교수, 비뇨의학과 양대열 연구부원장, 신광테크놀로지 김진태 이사, 플래오맥스 임광철 대표,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이효정센터장, 테이크 솔루션 오상규 대표,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전경택 박사 /사진 제공=한림대 강동성심병원]
한림대 강동성심병원이 의료 빅데이터 /통합 물류 솔루션 전문기업인 테이크솔루션,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아시아경제, 플레오맥스, 신광테크놀러지와 함께 의료기관 내의 감염병 및 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한 자가진단 스마트 진료소 연구개발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4월 1일 11시 강동성심병원 기관장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각 기관들은 ”자가진단 스마트 진료소 연구개발을 위해 강동성심병원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COVID-19)로 인한 전국적, 산발적 집단감염 방역관리 및 치료가 의료기관의 핵심 역할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병원 구조 및 서비스 제공체계에 변화를 가져올 맞춤형 스마트 진료소 플랫폼 개발이 주된 목표이다.
자가진단 스마트 진료소는 환자 문진 및 앱을 통한 자가진단을 획기적으로 보완하여 병원의 감염 환자 출입 제어 및 선별진료소 의료진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환자와 의료진이 명확히 분리되는 지능형 IOT센서 등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가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동형 AI 시스템을 말한다.
또한 감염병 사태등 응급상황 발생 시 기동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대응과 종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강동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조규종 교수는 “이번 연구개발은 병원 내 의료진 및 환자, 보호자의 감염병 및 인플루엔자 등의 제 2차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코로나 19 같은 감염병의 집단시설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문진과 치료 시스템을 좀 더 과학적이고 효과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비뇨의학과 양대열 연구부원장은 “산업자원부의 국가 정책과제를 통해 환자자가진단 스마트 진료소 및 찾아가는 기동성을 가진 스마트 진료소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에서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에서 양자컴퓨터를 사용하여 이동동선 관련 추론 및 알고리즘을 연구·개발하기로 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양자컴퓨터를 사용하는 첫 모델이 될 전망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