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4.02 14:53

미얀마 신한은행 현지직원 총상 후 사망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미얀마 군부의 시위대 유혈진압 과정에서 총상을 입은 신한은행 현지 직원이 결국 사망했다.
2일 신한은행은 지난달 31일 양곤지점 현지인 직원이 출·퇴근 전용 차량을 이용해 귀가하던 중 총격을 받았고,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 미얀마 진출 국내은행 직원 중에 군부의 유혈진압으로 사망한 첫 사례다.
이번 사건으로 신한은행은 위기상황 3단계로 격상하고 현지직원 및 주재원들의 안전을 위해 양곤지점을 임시폐쇄 했다. 모든 직원은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신한은행은 주재원의 단계적인 철수도 검토중이다. 여타 은행들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금융당국은 전날 미얀마 정세 관련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융당국은 상황에 따라 본국 직원 귀국도 명령할 예정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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