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3.31 15:08

하나銀·카드 등 마이데이터 허가 심사중단 해제…내달 23일 新허가 진행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금융당국이 핀크, 하나금융투자, 하나은행, 하나카드가 신청한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허가 심사와 관련해 심사중단 조치를 해제하고 심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또 다음달 23일부터 신규 본인신용정보관리업 및 비금융전문개인CB업, 개인사업자CB업 등에 대한 신규 허가 절차를 진행한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정례회의에서 본인신용정보관리업 허가심사가 중단된 6개 사업자의 허가심사 를 재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다만 경남은행은 대주주가 2심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고, 삼성카드는 대주주 제재절차가 진행 중(금융위 제재 예정사실 기통보)임을 감안해 허가심사 중단을 계속한다.
금융당국은 허가심사가 재개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심사기한 내 예비허가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 허가를 부여하더라도 허가 이후 대주주 부적격 사유에 해당하는 사실이 확정될 경우 발생 가능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조건부 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금융업권 전반의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금융업 인허가 심사중단 제도의 시장친화적 개선' 방안도 조속히 마련·추진할 예정이다.
다음달부터는 마이데이터, 전문개인신용평가업, 개인사업자신용평가업 등 금융분야 데이터 산업 신규 허가 절차가 진행된다.
다음달 23일 마이데이터, 전문개인신용평가업, 개인사업자신용평가업 등의 허가심사서류를 접수하고, 4월 이후 한달 간격으로 매월 3주차에 신규 허가를 정기적으로 접수해 허가신청인의 허가신청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조속한 허가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허가 수요가 많은 마이데이터 산업에 대해서는 다음달 16일 제2차 허가심사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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