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3.25 11:56

신임 부산은행장 안감찬, 경남은행장 최홍영(종합)

안감찬(왼쪽) 신임 부산은행장, 최홍영 신임 경남은행장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부산은행 차기 행장으로 안감찬(58) 부행장이 선임됐다. 경남은행은 최홍영(59) 부행장을 새 행장으로 낙점했다.
BNK금융그룹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ㆍ경남은행은 25일 오전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각각 안 부행장과 최 부행장을 임기 2년의 행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내달 시작된다.
강원도 홍천고와 부산대를 졸업한 안감찬 신임 행장은 1989년 부산은행에 입행한 뒤로 북부영업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마케팅본부장, 여신운영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최홍영 신임 행장은 마산용마고(옛 마산상고)와 울산대를 졸업하고 1989년 경남은행에 들어갔다.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울산ㆍ서울영업본부장, BNK금융지주 그룹경영지원총괄부문장, 여신운영그룹장 등을 거쳤다.
각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들에 대한 면접 평가와 평판조회 결과 등을 감안해 이들을 최종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했고 이사회에서 승인됐다.
금융권에서는 당초 빈대인 현 부산은행장, 황윤철 현 경남은행장의 연임을 점치는 목소리도 있었다. 지난해 실적이 다소 주춤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를 감안하면 표면적인 숫자만으로 평가하기 어렵고, 오히려 더욱 안정적인 관리능력이 중요하게 고려될 수 있다는 분석 때문이었다.
김지완 BNK금융 회장의 임기가 2년이나 남은 터라 급속한 변화보다는 안정에 방점이 찍힐 것이란 시각도 존재했다.
그러나 빈대인 행장과 황윤철 행장이 용퇴 형식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하게 되면서 두 은행 모두 향후 경영ㆍ영업 혁신에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다.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등 연임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는 모두 연임됐다. 임기는 1년이다.
BNK금융은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원샷 인사를 통해 새롭게 진영을 갖춘 만큼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주주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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