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3.23 09:55

정 총리 "AZ백신, 文대통령도 접종…나도 먼저 맞겠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1.3.23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세종=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문재인 대통령도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을 예정"이라며 "중대본부장인 저 또한 국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언제라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먼저 맞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순서가 왔을 때, 주저하거나 미루지 말고 '나부터 먼저'라는 마음으로 접종에 참여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전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안전하다는 전문가들의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정 총리는 "우리가 목표로 삼은 집단면역 형성은 결국 국민의 참여 여부에 달렸다"며 "정부를 믿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지금 3차 유행이 안정화되느냐, 아니면 재확산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얼마 남지 않은 특별대책기간 동안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3차 유행이 안정화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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