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3.14 08:43

달걀 가격 최대 68% 뛸 듯…3~5월 생산량 작년보다 17% 줄어

(자료사진)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달걀 산지가격이 지난해보다 최대 68%가량 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3∼5월 달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1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에 따르면 3∼5월 산란계 평균 사육 마릿수는 6611만마리로 지난해보다 8.7%, 평년보다 6.4% 감소할 것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달걀 생산에 중요한 6개월령 이상 사육 마릿수는 지난해보다 14.1%, 평년보다 13.3% 적은 4585만마리로 추산됐다.
산란계 사육 마릿수가 줄면서 3∼5월 하루 평균 달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7.1%, 평년보다 11.7% 감소한 3760만개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특란 10개의 예상 산지가격은 1600∼1800원이다.
지난해 대비 3월(2020년 3월 1158원)은 38.2∼55.4%, 4월(1136원)은 40.9∼58.5%, 5월(1069원)은 49.7∼68.4% 높은 수준이다.
지난 12일 기준 달걀 한판의 소비자가격은 7633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5일 7821원까지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24.0% 낮아졌지만 여전히 지난해보다는 44.7%, 평년보다는 49.8% 비싼 상황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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