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고령자에 알맞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보건·의료,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돌봄서비스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구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쌍촌주공아파트 104세대, 금호시영아파트 10세대를 케어안심주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오래된 영구임대아파트의 좁고 불편한 구조는 어르신이 생활하기에 취약한 환경일 수밖에 없다.
특히 높은 문턱과 미끄러운 화장실 바닥에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치료사가 직접 세대를 방문, 건강상태와 집안 장애물을 확인한 다음 거주 어르신의 욕구를 반영 집수리를 추진한다.
고령자에게 가장 큰 장애물인 문턱을 제거하고 화장실 미끄럼 방지 타일 시공 및 높낮이 조절 세면대를 설치해 낙상 예방과 편리성을 높였다.
구는 지난해 케어안심주택 조성 및 주거복지사업 활성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제3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 제16회주거복지인한마당대회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구 관계자는 “케어안심주택 조성과 함께 AI돌봄케어서비스가 결합된 고령자 맞춤형 주거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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