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216:05

닥터나우 장지호 이사 "공룡 플랫폼 갑질 우려 과도...의사∙약사 대상 수수료 못 받을 것"

의약계의 우려에 아쉬움 피력..."글로벌 시장 우위 선점 가능, 제도화 등에 머리 맞대달라"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비대면진료∙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닥터나우의 장지호 이사가 원격의료 플랫폼들이 의사∙약사들을 종속시키는 공룡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과도한 기우라는 입장을 내놨다. 거대 민간 플랫폼 기업들을 견제하기 위해 배달앱을 중심으로 공공주도 플랫폼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국회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 주최 ‘공공주도의 플랫폼 실현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패널로 참석한 장 이사는 닥터나우를 비롯한 원격의료 플랫폼들이 향후 의사와 약사들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배적 위치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해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실제 코로나19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원격의료 플랫폼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의약계를 중심으로 이 같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문석균 연구조정실장은 지난달 열린 한 심포지엄에서 의협 주도로 표준화된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장 이사는 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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