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챗봇 기업 심심이,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 최종 선정
"사각지대에 있던 사람들의 정신보건 서비스 이용률 늘릴 수 있을 것"
인공지능 챗봇 기업 심심이는 '2020년도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부처(과기∙산업∙복지∙식약)로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전주기인 R&D, 제품화, 임상, 인허가의 과정을 지원해 글로벌 기업 육성과 미래의료 선도, 의료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다 빠른 연구과제의 상용화에 과제의 목표를 두어 기업들의 실질적인 사업화 방향에 집중하는 과제다. 심심이 컨소시엄은 심심이, 국립중앙의료원 이소희 교수, 중앙대 홍현기 교수, 단국대 노진원 교수팀으로 컨소시엄이 구성됐다. 심심이 컨소시엄의 선정 과제는 '대화형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AI 기반 고령자 신경질환 및 정신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 모델 개발'로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심심이 컨소시엄은 2023년까지 약 4년간 연구개발 사업비 약 20억원을 정부 지원금으로 받게 된다. 인공지능 챗봇 기업 심심이는 2002년 설립 이후 인공지능 대화엔진 AICR(Artificial Intel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