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위한 바이오클러스터들의 주문은
오픈이노베이션 협의체 출범식서 릴레이제안…박능후 장관 "타부처 협력도 반드시 끌어내겠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바이오클러스터와 유관협회, 연구중심병원, 임상시험지원센터 등 63개 기관으로 수정된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건강관리 개방형 기술혁신) 협의체(H+OIC)'을 출범했다. 이 협의체는 클러스터와 기업, 병원, 투자자 등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이 작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바이오헬스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2일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협의체 출범식에는 바이오 클러스터(16개),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센터(9개), 연구중심병원(10개), 유관협회 및 투자기관(11개), 신약개발사업단 및 임상시험센터(5개), 질환유효성평가센터(7개) 등 기관장 및 실무자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사회 전반적으로 취업 상황이 좋지 못해 우울한 분위기지만 그 속에서 보건산업분야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어 희망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보스턴 등 해외 선진 클러스터